사회&문화235 대구국제안경전, 33개국 159개사 참가... 592억 원 수출상담 성과 전년 대비 118% 증가한 수출상담 실적 기록AR·스마트 안경 등 미래 기술 집중 조명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지난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33개국 159개사가 참가해 11,429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글로벌 안광학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전시회는 기존 아시아 중심에서 미주, 유럽, 동남아, 중동으로 초청 범위를 확대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약 118% 증가한 4천만 달러(약 592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으며, 국내 안경사들의 참여로 136억 원의 추가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글라스가 큰 주목을.. 2025. 4. 8. 대구 달서구,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출범...전국 확산 '시동' 전국 최초 '결혼친화도시' 선언... 지역주민 40명 위촉권역별 맞춤형 만남 행사 등 결혼장려 정책 본격화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일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달서구는 이날 지역주민 40명으로 구성된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을 위촉하고, 향후 2년간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서포터즈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결혼친화도시'를 표방하는 달서구의 대표적인 정책 사업이다. 서포터즈단은 미혼 남녀의 만남 주선과 지역 축제 참여를 통한 결혼 장려 정책 홍보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잘 만나보세, NEW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삼고 있.. 2025. 4. 8. 경북 산불 폐기물 처리에 1,500억원 투입 예상..."울진 산불의 10배 규모" 피해 주택 3,900채 이상...폐기물 처리에 최소 2~3개월 소요 전망정부, 피해 주민에 긴급생계비 300만원 우선 지원...농업 피해 복구 대책도 마련 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형 산불로 발생한 폐기물 처리에 최소 1,5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2년 울진 산불 당시 투입된 155억원의 약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5개 시군으로 번진 산불로 3,927채의 주택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전소가 3,441채, 반소가 185채, 부분 소실이 301채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영덕 1,478채, 안동 1,212채, 청송 770채, 의성 357채, 영양 110채 순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2022년 울진 산불.. 2025. 4. 7. 달성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편백나무 500본 식재 식목일 맞아 주민 200여 명 참여...8천㎡ 부지에 새 숲 조성피톤치드 풍부한 편백숲으로 탈바꿈...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 대구 달성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달성군은 4일 다사읍 문양리 산32번지에서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수종 전환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약 8천㎡의 면적을 4개 구역으로 나눠 편백나무 500본을 식재했으며, 수목 활착률 제고를 위한 관수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편백나무의 특징과 효과구분주요 특징환경적 가치- 내공해성 우수- 병충해 저항성 강함- 공기정화 효과- .. 2025. 4. 5. 이전 1 2 3 4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