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이야기53 "윤석열 탄핵은 이제 과거"... 홍준표, 대선 출마 공식화 "30년 정치인생 마지막 사명"... 다음주 대구시장직 사퇴 예고"국민통합의 새로운 나라 세우겠다"... 제7공화국 비전 제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하루 만에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0여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며 "다음 주부터 그 절차를 차례로 밟아 국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은 당부를 떠나 이제 과거가 됐다"며 "우리에게는 탄핵 논란에 더 이상 휩쓸릴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유의 시간은 하루면 족하고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며 "탄핵 반대의 그 열정을 차기 대선으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국민통합 강조하며 새로운 비전 제.. 2025. 4. 5. 대구 달서구 시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김주범 후보 압승 68.8% 득표율로 민주당 후보에 4408표 차이 압도적 승리12.3 내란 사태에도 TK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완승 지난 4월 2일 실시된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 대구시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주범 후보(48)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김 후보는 개표 결과 총 7,076표를 얻어 68.8%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후보(50)는 2,668표(25.94%)를 얻어 4,408표 차이로 패배했다.이번 선거는 지난해 3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태선 시의원이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으면서 당선이 무효가 되어 실시됐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되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김주범 당선인은 1976년생으로 계명대학교.. 2025. 4. 3. 대구경북 4·2 재보궐선거, 12명 후보자 등록 완료...김천시장 4파전 치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3곳 재선거...국민의힘 귀책사유 도마 위성주군 경북도의원 선거 무투표 당선 유력...달서구 시의원 3자대결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대구경북 지역 재보궐선거에 총 12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제6선거구 대구시의원 1곳, 경북에서는 김천시장과 경북도의원 성주군 선거구, 고령군나 선거구 군의원 등 3곳에서 선거가 치러집니다.선거구별 후보자 현황김천시장 재선거 4파전 양상경북 김천시장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황태성(51) ㈜석찬 대표, 국민의힘 배낙호(66) 전 김천시의장, 무소속 이창재(61) 전 김천부시장, 이선명(62) 전 김천시의원 등 4명이 출마했습니다. 황태성 후보는 김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지역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 2025. 3. 16. 홍준표 대구시장, 남상권 변호사·명태균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허위사실 유포로 정치적 이미지 훼손" 주장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정치권 파장 불가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남상권 변호사와 명태균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홍 시장은 두 사람이 자신의 과거 정치인 면담 일정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쳐 정치적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라디오 인터뷰 발언은 명백한 허위사실"남상권 변호사는 지난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홍 시장이 2020년 5월 조해진 전 의원과 명태균을 함께 만났고, 2021년 11월에는 자택에서 이준석 의원과 명태균을 만났으며, 2022년 1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도 명태균이 주선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조해진 전 의원과는 만난 사실 자체가 없고, .. 2025. 2. 25.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