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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4

달성문화재단, '달성 아동극 시리즈' 연말 공연 개최 '호두까기 인형'부터 '가족뮤지컬'까지... 무료 공연으로 아동 문화 혜택 제공다양한 장소에서 진행, 11월 11일 티켓 오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 최재훈)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달성 아동극 시리즈’ 3편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극 시리즈는 지역의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화원읍(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 다사읍(달성문화센터 백년홀), 유가읍(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 3개소에서 진행된다.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첫 공연은 ‘겨울 판타지 뮤지컬 ’이다. 이 작품은 명작동화 ‘호두까기 인형’을 각색한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밤 주인공 클라라의 집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동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1월.. 2024. 11. 7.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 달성군 세천에 조성된다 세천늪테마정원, 2025년 6월 정식 등록 목표다양한 테마 정원으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 대구시 최초의 지방정원이 달성군 세천에 조성된다. 지난 10월 25일,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정원 조성계획이 대구시의 승인을 받아 첫 걸음을 뗐다. 세천늪테마정원은 세천리 1669에 위치한 공공공지로, 2012년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기존 습지(세천늪)를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이곳은 장마철에 불어난 강우를 잠시 담아두는 기능도 겸하고 있어 그동안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되었다.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장소이다. 지역만의 독특한 특성을 정원소재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정원활동과 .. 2024. 11. 7.
대구예술발전소, 기술융합 전시 '충돌의 몽타쥬, 강렬함을 넘어' 개최 회화·실험음악·인터랙티브 아트의 독특한 만남11월 12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관객 참여형 예술 체험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024년 기술융합 전시 3부 '충돌의 몽타쥬, 강렬함을 넘어(Montage of Conflict, over Intensity)'를 오는 11월 12일(화)부터 2025년 2월 23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3층 미디어 공간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의 기술융합 전시는 올해 초 기획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청년 기획자들이 3층 미디어 공간에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이다. 이번 전시는 박성준 기획자의 '충돌의 몽타쥬, 강렬함을 넘어'로, 융합 예술가 박성준(기획자), 회화 작가 범진용, 실험음악가 진상태.. 2024. 11. 5.
추석 연휴, 대구 곳곳에서 문화행사 풍성 - 신천물놀이장, 가을 맞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대구미술관·콘서트하우스 등 무료 관람 행사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신천물놀이장이 9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 테마로 재구성돼 시민들의 가을 쉼터로 변모한다. 가족풀은 '계절꽃 정원'으로, 유수풀은 '야간 포토존'으로, 파도풀은 '파도소리 쉼터' 등으로 조성된다. 10월에는 국화 전시와 야간 영화상영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미술관은 16일과 18일 무료로 개관해 '와엘 샤키' 전시 등을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18일 오전 11시 '2024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 영상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 밖에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 '비밀의 화원'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 2024.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