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12 대구가 키운 창작뮤지컬 '더 픽션', 8년 만에 고향 무대로 500회 공연 돌파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로 성장중국 진출 성공... K-뮤지컬 해외 수출 모범사례 대구에서 탄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성장한 '더 픽션'이 8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4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두 차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픽션'은 2017년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이후, 2018년 초연을 시작으로 누적 공연 500회를 돌파하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2018년 중국 라이선스 수출에 성공하며 K-뮤지컬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로 주목받았다.90분간 펼쳐지는 미스터리 스릴러90분 동안.. 2025. 5. 19.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규방문화 체험' 운영 전국 유일 방짜유기박물관, 4월부터 가족 체험프로그램 시작100세 이봉주 선생의 방짜유기 명상과 규방공예의 특별한 만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산하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2025년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선보인다. 4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규방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첫 프로그램으로 4월 26일 진행되는 '바늘 끝에 담긴 숨결'은 전통 다도, 명상, 규방공예를 결합한 복합 문화체험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이봉주 선생(100세)이 제작한 방짜유기의 울림과 함께하는 명상, 색동천을 활용한 물고기 모빌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어린이 동반 가족 .. 2025. 4. 7. 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 4월 5일 개막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등에서 펼쳐지는 토요 상설공연6개 시립예술단체 참여, 총 35회 공연 예정 대구광역시는 오는 4월 5일(토) 오후 7시, 시립교향악단(희망교 아래 신천수변무대)과 시립국악단(2·28기념중앙공원)의 공연으로 2025 토요시민콘서트의 개막을 알린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신천 및 동성로 등 지역 핵심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토요시민콘서트는 대구시립교향악단·시립합창단·시립국악단·시립무용단·시립극단·시립소년소녀합창단 6개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대구시립예술단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이다. 개최 첫해였던 2024년에는 총 1만 4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요상설공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25년.. 2025. 4. 3. 대구아트웨이, 2025년 첫 기획전시 '신과 함께' 개최 일상 속 예술 공간에서 만나는 예술가들의 '영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가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 '신과 함께'를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2~4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종교적 의미가 아닌 예술가들의 '영감(靈感)'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일상 속 예술 공간, 대구아트웨이대구아트웨이는 시민들의 일상공간인 범어역 지하도에 위치해 있어, 지하도를 지나가며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대구 교통의 중심인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탁월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지하도 내에는 관람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어린이 예술 체험이 상시 가능한 예술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 2025. 3. 1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