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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141

홍준표 시장, 5급 공채 합격 사무관들과 간담회 가져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정책판단 능력 조언""대구만의 특별한 연수 프로그램 통해 미래 지원군 확보 노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0일 5급공채(행정고시) 합격 후 대구시에서 연수 중인 사무관 1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정책판단 능력에 대해 조언했다. 홍 시장은 "공직은 공공선이 최우선"이라며 "청년은 꿈이 있어야 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책판단에 대해 "복잡한 사안일수록 선택지를 단순화하고, 부작용이 가장 적은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조언했다. 대구시는 이들 사무관에게 11월 1일까지 2달간 지방행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TK신공항 부지', '수성알파시티' 등 '대구혁신 100' 현장 방문과 구·.. 2024. 9. 22.
홍준표 대구시장, "TK신공항 건설 방향 10월 중 결정해야 - 의성군에 10월 말까지 정부안 수용 요청... 플랜B 가동 경고- 태풍 대비 및 의료대란 대책 마련 지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0일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건설 추진방안을 10월 중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SPC 구성 방안과 대구시 직접 수행 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가 나왔다며, 더 이상의 지연은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홍 시장은 민간공항 화물터미널 문제와 관련해 "더 이상 떼법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북도와 의성군에 10월 말까지 국토부와 국방부가 제시한 안을 수용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사실상 '플랜B' 가동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홍 시장은 다가오는 태풍 시즌에 대비한 방재 대책 강화, 의료대란 대비책 마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홍보 등을 관련 부서에 지시.. 2024. 9. 20.
추석 연휴 동안 대구 119 신고 급증, 전년 대비 3.8% 증가 - 명절 기간 응급 상황 대응, 시민 안전 지키는 소방관들의 24시- 안전한 명절,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만든 결과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119 신고 현황을 발표했다. 5일간의 연휴 동안 총 8,968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일평균 1,794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건, 약 3.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구급상담 건수의 급증이다. 연휴 기간 동안 일평균 545건의 구급상담이 이루어져, 평소 일일평균(272건)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의료기관 이용이 제한되면서 119에 대한 시민들의 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신고 유형을 살펴보면, 구급상담이 2,725건(30.4%)으로 가장 많았고, 구급신고 2,02.. 2024. 9. 19.
대구 '청년 미래희망타운' 프로젝트 본격화 "청년의 꿈을 담은 도시: 대구 '청년 미래희망타운'의 청사진""도전과 과제: '청년 미래희망타운'이 마주한 현실적 난관" 대구광역시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혁신적인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구 대구교도소 부지를 활용해 '청년 미래희망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문화,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겨냥한 종합적인 접근으로, 지방 도시의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청년 미래희망타운'은 약 33만㎡(10만평) 규모의 구 대구교도소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부지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2국가산업단지와 인접.. 2024.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