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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141

달성군, 다문화가정 8가구와 함께하는 '엄마나라 이해하기' 사업 실시 베트남 호치민시 3박 5일 방문... 역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2009년부터 83가구 260명 지원... 다문화가정 정체성 확립 도와 달성군(군수 최재훈)과 달성군가족센터(센터장 서은주)는 '엄마나라 이해하기'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3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로 떠났다. '엄마나라 이해하기'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09년부터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3가구, 260명의 다문화가족에게 지원하였으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부모교육 및 엄마나라 이해교육,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와 자녀로 이루어진 다문화가정 8가구, 22명.. 2024. 11. 11.
대구시 "성서소각장 증설, 최신 방지시설로 대기질 개선될 것" 포름알데히드 농도, 전국 특·광역시 수준과 유사해최적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로 유해물질 관리 강화 대구광역시는 성서자원회수시설 증설과 관련하여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전국 특·광역시 수준과 유사하며, 최신 방지시설 설치를 통해 대기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의 이동식 측정차량 조사 결과, 2023년 성서산업단지 포름알데히드 평균 농도는 4.46ppb(5.57㎍/㎥)로 나타났다. 이는 국립환경과학원의 도시지역 유해대기물질 조사(2013~2019년) 결과인 특·광역시 평균 2.62~4.42ppb와 유사한 수준이다. 산업단지별로는 성서1차산단 5.5ppb, 성서2·4차산단 4.7ppb, 성서3차산단 3.7ppb, 성서5차산단 4.3ppb로 측정되어 전국 특·광역시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 2024. 11. 5.
달성군 청년들의 창의력으로 탄생한 지역 문화상품 눈길 달성문화재단, '로生로死 로컬에서 살아남기:달성편' 성료5개팀 선정해 팀당 500만원 지원... 독특한 문화상품 개발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역 문화를 이끌어 갈 청년 주체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지역 가치 문화 기획자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로生로死 로컬에서 살아남기:달성편'을 운영하였다. 이 과정은 달성군의 문화·역사·자연·지역특산물·생활문화 등 지역 고유 특성을 청년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달성군만의 로컬 문화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 8월 지역 문화가치 창출자 7대 분야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등에 분야별 참여 교육생을 모집하였다. 모집된 1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까지 특강 및 컨설팅을.. 2024. 11. 4.
"건강한 발걸음 6km, 나눔의 가치를 더하다"...건협 60주년 걷기대회 성료 2천여 명 참가자와 함께한 'We Walk With' 건강걷기대회고립·은둔청년 사회복귀 응원...희귀난치병 환우 후원도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We Walk With'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0월 26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6.0km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2,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가을 한강변을 걸으며 건강을 다짐했고, 특히 참여한 고립·은둔청년들은 사회복귀를 향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참가자들은 건협의 걷기실천앱 '메디워크'를 통해 걸음수를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치료비로 환산하는 후원활동에도 동참했다.행사장에서는 댄스, 밴드, 아카펠라 공연과 함께 올바른 걷기 자세 교정, AI 피부.. 202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