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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141

대구시, '추억의 가을길' 선정... 단풍 명소 소개 팔공산 10월 29일경 단풍 절정 예상, 도심 속 가을 명소도 다수일부 구간 낙엽 보존해 가을 정취 극대화대구시가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추억의 가을길'을 선정하고, 아름다운 단풍 명소를 소개했다. 올해 대구 지역의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팔공산에서는 10월 18일 첫 단풍이 시작되어 29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팔공로와 팔공산 순환도로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만드는 화려한 색채를 드라이브하며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다.앞산 권역의 큰골 등산로와 자락길, 대구수목원의 산책로와 순환 숲길도 추천 코스다. 특히 대구수목원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화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도심에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두류공원, 달성공원, 서구.. 2024. 10. 17.
대구체고 반효진, 전국체전 여자 공기소총 2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개인·단체전 석권개인전 대회신기록 경신하며 압도적 우승 대구체육고등학교의 반효진 선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공기소총 개인 및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지난 10월 11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반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고등부 첫 출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 반효진 선수는 본선에서 631.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결선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선에서는 253.6점을 기록해 2위와 1.5점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곽다혜, 노기령, 박계은 선수와 함께 1878.7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는 "오랜 시간 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2024. 10. 14.
대구 진입관문, 야간경관 개선으로 환한 빛 맞이 LED 수목조명과 달조명으로 어두운 진입로 환하게 변신10월 중순부터 운영, 빛공해 방지 설비로 쾌적한 환경 조성 대구광역시가 진입관문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동대구 나들목에 인접한 반야월삼거리 일원의 야간경관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대구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을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맞이할 예정이다.대구시는 10월 중순까지 반야월삼거리 일대의 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하여, 기존에 어두웠던 동대구 진입부를 밝고 아름답게 변모시킬 계획이다. 반야월삼거리는 동대구IC를 통과하는 주요 진입로임에도 불구하고, 화랑로와 동촌로 사이에 350m 길이로 조성된 녹지공간이 어두워 다소 답답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이에 대구시는 반야월삼거리 초입부에 있는 독수리 조형물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조명 계획을 수립했다. 녹지공.. 2024. 10. 14.
대구시,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 합동단속 실시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시·구·군 합동단속 진행내년 개인형 이동장치 민원관리시스템 구축 및 안전 캠페인 추진 대구광역시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의 무단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통행 불편해소를 위해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구역은 개인형 이동장치 5대 절대주정차 금지구역과 반납불가구역 등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구역이다. 무단방치로 단속된 PM과 자전거는 계고장 부착 후 1시간 이내 자진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강제수거되며, 대여업체에 수거료와 보관료가 징수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내년에 시민들이 쉽게 무단방치된 PM을 신고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민원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중에는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 2024.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