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문화141

대구보건환경연구원,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강화! 하수처리장 및 분석 병원체 확대로 하수 내 감염병 병원체 감시 강화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수(下水) 내 병원체 분석으로 감염병의 유행을 감시하는 ‘2024년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을 실시하면서, 하수처리장 및 분석 병원체 확대 등 감시를 강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지역 하수처리장 생활하수에서 주 1회 병원체를 검사해 감염병의 유행 경향을 판단하는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KOWAS*)을 수행하고 있다. * KOWAS : KOrea WAstewater Surveillance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은 2022년 예비조사를 거쳐 2023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 하수처리장을 4개소로 늘려 대구시민 배출 하수의 80% 이상을 감시하게 됐다. 또한 필수 분석 .. 2024. 2. 26.
대구광역시, 방문학습 지원 등 다문화가족 자녀 촘촘한 학습지원에 나서다! 미취학부터 고등학생 자녀까지 성장 단계별 자녀 학습지원 대구광역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취학부터 고등학생 자녀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3세~12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해 방문교육 학습지 전문업체(㈜대교)와 공동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약 170명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학습과목은 한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학습지 교사가 가정을 1:1 방문해 사전 학습 능력 검사 후 자녀의 수준에 맞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부터 추진한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 2024. 2. 26.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시 낡은 아파트를 리모델링을 통해 새 아파트로 단장하는 길 열려 대구광역시에서는 15년 이상 사용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성 확보 방안을 통해 고밀도 단지를 지양하기 위한 계획과 기본방향을 담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2월 13일자로 고시한다. 리모델링은 기존 건축물을 보존하면서 성능을 유지·개선하는 것으로 재건축 사업에 비해 안전진단 등급과 아파트 연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사업절차도 간단해 최근 각종 규제와 복잡한 절차로 인해 사업 진행이 더딘 재건축 사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모델링 대상은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중 건축물 안전진단 결과 C등급 이상 양호한 공동주택이 해당되며, 리모델링 시 기존 공동주택 세대수의 15퍼센트 이내에서 세대수 증가가 가능하다.. 2024. 2. 13.
대구광역시, 회색도시에 도시농업의 풀내음 향기를 퍼트린다 공영도시농업농장 어르신에게 20% 우선 분양 대구광역시는 2024 도시농업 사업을 통해 딱딱한 회색도시에 풀내음 향기를 퍼트리며 쉼과 땀 흘림 그리고 생명이 있는 도시를 만든다.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으로 구·군과 함께 공영도시농업농장 8개소, 어르신 행복농장, 베란다텃밭, 상자텃밭 등을 운영하며, 작년에 민영농장으로 운영했던 동구 금강동과 달서구 도원동 2개소를 대구시가 공영도시농업농장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행복농장’ 운영은 어르신에게 여가 공간, 체력 증진의 장으로 활용되며, 공영농장 분양신청 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분양 구좌의 20%를 우선 분양한다. 텃밭 우선 분양과 더불어 도시농부교실, 마음.. 202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