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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가 정보

"분홍빛 벚꽃 터널 보러 오세요"… 달성군, 제12회 옥포 벚꽃축제 28일 개막

by 대구boy 202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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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포 기세리 1.5km 벚꽃 터널 장관… 28일 송해공원서 개막
  • ‘결핵 없는 달성’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검진 권고
  • 2억 1천만 원 상당 ‘이동세탁차’ 도입… 취약계층 위생 사각지대 해소

제12회 옥포 벚꽃축제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마지막 주,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화려한 봄꽃 축제와 함께 군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살피는 밀착 행정을 펼치며 ‘감동 행정’ 구현에 나섰다. 


먼저 옥포읍 기세리 일원이 분홍빛 벚꽃으로 물든다. 달성군 옥포읍 번영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송해공원 일원에서 ‘제12회 옥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기세리 진입로를 따라 약 1.5km 구간에 걸쳐 형성된 벚꽃 터널이다.

옥포읍 벚꽃 사진
옥포읍 벚꽃 사진 (25년 촬영). 사진=달성군제공
옥포읍 벚꽃 사진
옥포읍 벚꽃 사진 (25년 촬영). 사진=달성군제공
옥포읍 벚꽃 사진
옥포읍 벚꽃 사진 (25년 촬영). 사진=달성군제공
옥포읍 벚꽃 사진
옥포읍 벚꽃 사진 (25년 촬영). 사진=달성군제공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듯 가지를 뻗은 장관은 전국적인 명소로 손꼽힌다. 축제 기간 중에는 김소유, 신인선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상춘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군민의 건강을 위한 선제적 보건 행정도 이어진다. 달성군보건소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를 결핵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권고하며,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결핵의 위험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장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복지 현장에는 ‘달리는 세탁소’가 도입되어 소외된 이웃의 위생을 책임진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로부터 2억 1천만 원 상당의 ‘2.5톤 이동세탁 차량’을 기증받았다. 이 차량은 고성능 세탁 및 건조 설비를 완비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부받은 소중한 차량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고, 결핵 예방 등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달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광열 옥포읍 번영회장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이번 봄맞이 행사와 복지 차량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돌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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