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제6 대구 소비자 상담 2.7% 증가...온라인 거래 피해 주의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상담 건수가 24,281건으로 전년 대비 2.7%(645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25,012건, 2023년 23,636건에 이어 소폭 증가한 것으로, 특히 온라인 거래 관련 피해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2024년 7월 ㈜티몬과 ㈜위메프의 입점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계약불이행 및 환급 거부 사례가 증가하면서 상담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전년 대비 10.2%(52,254건) 증가해 564,456건을 기록했다.상담 품목별로는 의류·섬유(635건)가 가장 많았고, 헬스장(491건), 건강식품(464건), 이동전화서비스(438건), 국외여행(368건) 순으.. 2025. 4. 10. 달성상회, 중소기업 판로개척 '성공신화' 쓴다 25개 참여기업 매출 급증..."유아용품 업체 박람회서 1,450만원 실적"내년 수도권 전시회 확대..."기업당 지원금 늘려 글로벌 경쟁력 강화"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달성상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사업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4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는 25개 참여기업의 눈부신 성장 사례가 공개됐다. 달성상회는 2021년 출범 이후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25개 기업을 선정해 ▲박람회·전시회 참가 ▲홈페이지 제작 ▲홍보물 제작 ▲광고비 지원 등 기업별 맞춤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눈에 띄는 성과는 유아용품 제조업체의 활약이다. 이 업체는 킨텍스 맘앤베이비엑스포 참가 지원을 통해 박람회 기간 동안 1,450만원의 매.. 2024. 12. 8. 대구제2국가산단, 예타 대상사업 선정..."2025년 상반기 통과 기대" 7조 4천억 원 직접투자...8만여 명 고용창출 효과 전망"문화 품은 산단으로 조성"...홍준표 시장 "대구굴기의 기반 될 것"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가칭 대구제2국가산단)이 5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사통팔달의 입지와 충분한 기업수요, 뛰어난 사업성을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내 신속 예타 통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경과와 계획대구제2국가산단은 2023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후, 올해 6월 대구광역시·LH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 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는 신속 예타를 도입해 예타기간을 7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했으며, 2025년 상반기 예타 통과, 2025년 내 산단계획 수립, 2030년 .. 2024. 12. 8. 대구시,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AI로봇 핵심거점 도약 2대 혁신거점 중심 네거티브 규제 적용...AI로봇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국내 유일 로봇핵심거점으로 도약"...홍준표 시장 "글로벌 로봇 혁신클러스터로 발전"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계획(안) / 사진제공=대구시대구광역시가 6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글로벌 혁신특구'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는 AI(인공지능)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2대 혁신거점 중심의 특구 운영대구시는 첨단제조Zone(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등)과 AI혁신Zone(수성알파시티)을 중심으로 특구를 운영한다. 지난해 공모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사업범위를 2대 혁신거점으로 특정하고 의료·도로작업용 로봇 등의 규제를 추가 발굴하며 보완한 끝에 이번 선정의 결실을 맺었.. 2024. 12.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