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옥포·논공 주민들이 직접 기획… 11월까지 K-POP 댄스·밴드 수업 전액 무료
전문 강사 레슨과 복습 시스템 결합해 교육 질 높여… 성인 대상 ‘주민문화놀이터’도 병행

대구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문화놀이터’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문화놀이터’는 화원·옥포·논공 권역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주민 주도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권역 거점 공간인 ‘화원 빛나는 문화우체국’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K-POP 댄스와 밴드 수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이원화된 수업 방식을 채택했다.
- K-POP 댄스 수업: 매주 화·금요일 오후 5시~7시 (2시간)
- 밴드 수업: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30분~8시 (1시간 30분)
- 교육 방식: 주 1회는 외부 전문 강사의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나머지 1회는 보조 강사와 함께 학습 내용을 완벽히 복습하여 실전 역량을 다진다.
참여 청소년들은 8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거친 뒤, 달성군의 주요 축제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의 주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주민문화놀이터’도 함께 운영한다. 이 역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육아 수다방, 인문학 특강 등을 통해 이웃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예술 교육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지역 문화의 주체로서 포용적인 문화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여 문의는 달성문화도시센터(☎053-668-426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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