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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141

대구시, '현금 없는 시내버스' 확대 운영 40개 노선 583대로 확대, 준공영제 운행 대수의 37.2% 차지안전성 향상과 비용 절감 기대, 전 노선 확대 계획 대구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을 대폭 확대합니다. 기존 5개 노선 98대에서 40개 노선 583대로 늘어나며, 이는 대구시 준공영제 운행 대수의 37.2%에 해당합니다. 지난 7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결과, 시범노선의 교통카드 미사용 승객이 1.4%에서 0.17%로 크게 감소했으며, 전체 현금 사용 비율도 1.1%로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보급으로 고령층에서도 큰 불편 없이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거스름돈 환전에 따른 사고 위험과 운행 지연을 예방하고, 현금수입금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2024. 10. 13.
대구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 실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앞두고 5주간 계도 활동 펼쳐대구광역시는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10월과 11월 5주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에 앞서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제도를 알리기 위한 조치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12월~3월)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대상 차량은 2006년 이전 제작 경유차, 1988년 이전 제작 휘발유차 및 LPG차 등이다.모의단속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차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단속은 시내 주요 도로 22개 지점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2024. 10. 10.
대구시, 역대 최대 규모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1조 2천억 원 신규보증 지원  대구광역시가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대응하여 지역 경기회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9월 말 기준 1조 2천억 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했다. 이는 전년도 전체 실적 5천330억 원 대비 2.3배에 달하는 규모로,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15개 재단 중 최대 규모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전년 대비 20% 증가된 1조 2천억 원 규모로 지원되고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 지원 자금 비율을 지난해 24%에서 올해 34%까지 확대했다. 또한, 폐업 경험 소상공인의 재기와 채무상환이 어려운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5종.. 2024. 10. 10.
대구시, 재가노인돌봄서비스 개편 추진... "효율적 노인돌봄 체계 구축" 대구광역시가 2025년부터 재가노인돌봄사업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유사·중복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노인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재가노인돌봄서비스 통합 및 개선대구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일반대상자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하고, 중점대상자에 대해서는 현행과 같이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인력과 사업비가 조정되며, 예산의 구·군비 부담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개편을 통해 서비스 전달체계의 공적 개입 및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 발굴부터 선정, 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이 공적 체계인 '행복e음'으로 편입되어 서비스의 접근성과 형평성이 개선될 전망이다.논란에 대한 대.. 202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