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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원고, 전국체전서 야구·럭비 동반 메달... 25년 만의 쾌거

by 대구boy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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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동메달·럭비 은메달 획득... 대구 고등부 역대 최고 순위 5위 견인"
"특별강화훈련 결실... 내년 금메달 도전 각오"

대구상원고, 전국체전서 야구·럭비 동반 메달
대구상원고, 전국체전서 야구·럭비 동반 메달 기념사진


대구상원고등학교(교장 유진권)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야구와 럭비 종목 동반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30일 교내에서 메달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는 1999년 야구 우승, 럭비 3위 이후 25년 만의 동반 수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원고는 야구 동메달, 럭비 은메달을 획득하며 합산 1484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대구시 고등부가 전국체전 역대 최고인 5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럭비부 2학년 주장 장진영 학생은 "팀원들과의 결속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내년에는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야구부 2학년 주장 문경원 학생도 "동메달 획득에 자부심을 느끼며,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영록 체육부장은 "이번 동반 수상은 학생들과 지도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업과 스포츠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구상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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