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통합5 대구경북 통합 여론조사, 대구시민 68.5% 찬성 대구광역시가 실시한 '대구경북 통합 찬반 여론조사'에서 대구시민의 68.5%가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북도민 역시 62.8%가 통합에 찬성하며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주요 조사 결과이번 여론조사에서 지역별 찬성률을 살펴보면, 대구시의 경우 68.5%가 통합에 찬성한 반면 31.5%가 반대 의견을 보였다. 경북도의 경우에는 62.8%가 찬성하고 37.2%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구·군별 찬성률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구가 86.0%로 가장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동구가 73.1%, 남구가 71.9%의 찬성률을 보였다. 반면 군위군은 54.5%로 가장 낮은 찬성률을 나타냈다. 통합 찬성 이유를 분석해보면, 대구시민의 61.7.. 2024. 12. 2. 대구서 15년 만에 '전국 상의 회장 회의' 개최... SK AI센터 투자 논의 홍준표 시장, 최태원 회장에 AI 혁신생태계 조성 협력 제안 대구광역시에서 12월 2일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인다.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육성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AI 혁신도시로의 도약 논의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수성알파시티 SK AI데이터센터 건립 추진과 4조 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다. SK AI데이터센터는 총 8,240억 원을 투자해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 AI데이터센터 주요 내용위치: 수성알파시티 내 (B12)규모: 부지 3천 평, 건물 9천 평시설: AI특화존, 스마트팩토리존, 공공존 구성투자: 총 .. 2024. 12. 1. 대구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서 대구경북특별시 비전 선보인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달빛고속철도 등 민선 8기 주요성과 전시AI 로봇과 오목 대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광역시는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을 주제로 시정주요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비전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지역 최대 박람회다. 시·도마다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박람회로 개최된다. 대구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달빛고속철도, 5대 미래 신산.. 2024. 11. 5. 대구·경북 통합 청사진 마련, 2026년 7월 출범 목표 행안부·지방시대위·대구시·경북도, 통합 합의문 서명청사 분산 배치 및 지역 균형발전 방안 포함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통합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 이루어졌다. 10월 21일(월)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였다.이번 합의는 지난 6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4개 기관이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의 결실이다. 9월부터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도 협의 과정에 참여하여 통합 지방자치단체의 청사 설치 등에 대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이날 발표된 공동 합의문은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위한 4개 기관.. 2024. 10.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