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7 대구 달서구, 디지털 신기술 체험 공간 '달서디지털창작센터' 개소 지역 최초의 디지털 체험 공간대구 달서구가 30일 지역 최초로 폐교를 활용한 디지털 신기술 체험 공간인 '달서디지털창작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달서디지털창작센터'는 전용 면적 588.30㎡로 구성되어 있으며, VR 레이싱, 팝드론, 배틀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놀이터'와 미디어 콘텐츠 창작이 가능한 '미디어 놀이터'로 나뉘어 있다.이 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달서구는 1월 대구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교된 신당중학교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여 디지털 체험 교육 시설을 .. 2024. 12. 31. 대구경북 통합 여론조사, 대구시민 68.5% 찬성 대구광역시가 실시한 '대구경북 통합 찬반 여론조사'에서 대구시민의 68.5%가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북도민 역시 62.8%가 통합에 찬성하며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주요 조사 결과이번 여론조사에서 지역별 찬성률을 살펴보면, 대구시의 경우 68.5%가 통합에 찬성한 반면 31.5%가 반대 의견을 보였다. 경북도의 경우에는 62.8%가 찬성하고 37.2%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구·군별 찬성률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구가 86.0%로 가장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동구가 73.1%, 남구가 71.9%의 찬성률을 보였다. 반면 군위군은 54.5%로 가장 낮은 찬성률을 나타냈다. 통합 찬성 이유를 분석해보면, 대구시민의 61.7.. 2024. 12. 2.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 통과 주호영 의원 대표발의 5개월 만에 첫 관문 통과공공자금 조달 법적근거 마련으로 사업 탄력 기대 대구광역시는 11월 26일(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3일 발의 이후 5개월 만의 성과다. 이번 개정안 통과는 대구광역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특별법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의 합의를 이끌어내고자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법안 개정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왔다.주요 개정 내용과 의의이번 소위원회 통과안에는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이 모두 포함됐다: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조항토지 조기 .. 2024. 11. 26. 금오회, 제50회 금오대상 시상식 개최... 11명 수상 지역발전 공헌자 발굴·시상 50년 전통올해 특별금오인상 신설, 이재섭 조일알미늄 회장 수상 금오회는 20일 오전 11시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제50회 금오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970년에 창립된 금오회는 1975년부터 지역 발전과 봉사에 공헌한 인사들을 발굴해 시상해왔으며, 현재까지 5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대구·경북 소재 각 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명이다. 국가보훈 분야에서는 곽병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구지부장이, 선행청소년 분야에서는 영남중학교 3학년 권영웅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봉사 분야에서는 광복소나무사랑봉사단 최주원 회장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은자 사무국장이 선정되었다. 또한 효행 분야에서는.. 2024. 11.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