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구4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13개 중 4개 완료... 상권 활력 데이터로 확인 대구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순항... 유동인구 11.5% 증가 대구광역시는 대표 중심 상권인 동성로의 부활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9월 19일 대구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 총 13개 사업 중 현재 4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프로젝트 추진 결과 월평균 유동인구가 전년 대비 11.5%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의 대표 중심상권인 동성로는 소비패턴 변화, 경기 침체 장기화, 도시 개발 확대로 인한 상권 분산 등으로 침체를 겪어왔다. 이에 대구시는 도심 상권을 볼거리·놀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총 310억 원을 투입해 상권, 공간, 문화관광, 교통 4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구성된 '동성.. 2025. 9. 21. 중구, 동성로 관광특구 1주년 기념 '타임워프 페스타' 19일 개막 1990년대부터 2025년까지 시대별 트렌드 체험형 대형 축제총사업비 1억 8천만 원 투입, 조선시대 취타대 퍼레이드도 함께 대구 중구청이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동성로 타임워프 페스타'를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동성로로, 타임워프!"를 슬로건으로 한다. 1990년대부터 2025년까지 시대별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CGV한일극장부터 동성로 28아트스퀘어까지 구간에서 열린다. 90's 존, 세대통합 존, Y2K 존, 동성로 활성화 존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중구청은 동성로 취타대 퍼레이드도 함께 진행한다. 19일, 20일, 27일 3회에 걸쳐 조선시대.. 2025. 8. 15. 대구 3개 관광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서문시장·동성로 2회 연속, 팔공산 3회 연속 선정군위 사유원, 첫 진입... 대구 관광 경쟁력 입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대구의 대표 관광지 3곳이 이름을 올렸다. 서문시장&동성로, 팔공산, 사유원이 그 주인공이다.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은 2회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다채로운 상품과 특색 있는 먹거리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서문시장은 2023년 K-관광마켓 1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는 쇼핑과 맛집, 문화시설이 밀집된 대구의 중심 번화가다. 다양한 축제와 공연은 물론, 근대 골목과 약령시 등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성도 뛰어나다. 2019년부터 3회 연속 100선에 선정된 팔공산은 뛰어.. 2025. 1. 21. 대구, 1.2조 원 규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한 금융 지원 확대관광특구 및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 경제 회복 도모 대구광역시는 2025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으로 1.2조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과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을 경감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화된 내수 침체와 고금리·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시행된다. 지원 내용 및 배경대구광역시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저리로 운전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0%~2.2%)를 1년간 시비로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융자지원 규모는 전년도와 동일한 1.2조 원으로, 자금은 상반기에 집.. 2025.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