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개선2 대구시, 77억 투입해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실시 "5등급 차량 지원율 100%로 상향... 소상공인 추가 지원"배출가스 5등급 차량 5년새 77% 감소... 대기질 개선 효과 뚜렷 대구광역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77억여 원을 투입, 노후 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 확대, 혜택 늘어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5등급 차량(연료 제한 없음)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09년 8월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2004년 12월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은 기본 지원율이 기존 50~70%에서 100%로 상향됐다. 또한 저공해 1·2등급 신.. 2025. 2. 27. 달서구, 240억 투입해 저소득층에 친환경보일러 400대 지원 "가구당 60만원 지원, 400대 규모…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확대" 대구 달서구가 미세먼지 감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달서구는 14일,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대규모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1. 가구당 60만원 파격 지원…총 400대 규모, 2억 4천만원 투입이번 사업은 노후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에 1대당 무려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내용이 핵심이다. 총 예산 2억 4천만 원을 투입, 40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달서구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초기 설치 비용이 다소 높지만, .. 2025.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