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1 "대구 중앙로역이 떡집으로 변신... 농업인의 날 특별한 아침" 출근길 시민 3천여 명에 가래떡 도시락 전달지역 12개 떡 제조업체 참여... 당일 생산 원칙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구 중앙로역이 특별한 아침을 맞이했다. 11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 '가래떡DAY' 행사에는 출근길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시 농산유통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과 도농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내 12개 떡 제조업체가 참여해 당일 아침 제작한 가래떡으로 도시락을 구성했다. 김영희 농산유통과장은 "쌀 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가래떡데이가 새로운 쌀 소비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인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가래떡 시식회와 함께 지역 농산물 홍보관도 운영됐다. 자료제공:대구광역시 2024.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