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교통카드1 대구시, 4월부터 '현금 없는 버스' 전면 시행...연간 8억원 절감 효과 현금 수납 중단으로 운영 효율성 높인다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대구광역시가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에서 현금 수납을 중단하고 교통카드만 이용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 이를 통해 연간 8억 2천만 원의 현금관리 비용 절감과 함께 버스 운행 효율성 개선이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7월부터 3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했다. 1차 98대(5개 노선), 2차 583대(40개 노선), 3차 1,034대(77개 노선)를 대상으로 진행된 시범 운영 결과, 현금 승차 비율이 2023년 2.2%에서 2025년 2월 말 기준 0.5%로 크게 감소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충분한 사전 홍보와 운수종사자들의 친절한 응대로 특별한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2025.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