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세동보2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관람객 20만 명 돌파... 마지막 주말 야간 연장 운영 개관 72일 만에 20만 관람객 달성전시 종료 앞두고 11월 30일~12월 1일 야간 개장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이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의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달성했다. 2024년 9월 3일 개관 이후 72일 만인 11월 24일(일)에 이룬 성과다.20만 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은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서지원(만 35세) 씨 가족이다. 부모님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한 서지원 씨는 "개인적으로 3번째 전시 관람이며, 대구에서 간송 전형필 선생님이 지켜온 소장품을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생긴 것에 대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시 종료 앞둔 마지막 주말 야간 연장 운영대구간송미술관은 전시 종료(12월 1일)를 앞둔 마지막 주말을.. 2024. 11. 26. 대구간송미술관, 9월 3일 개관 특별전 '여세동보' 개최 국보·보물 등 97점 전시...한국 문화유산의 정수 선보여 대구간송미술관이 오는 9월 3일 개관과 함께 특별전 '여세동보(與世同步) - 세상 함께 보배 삶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이자 '한국 근대미술의 요람'으로 알려진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보와 보물을 포함한 국가문화유산 40건 9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신윤복의 '미인도'(보물) 등이 있다. 전시는 4개의 전시실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구성되어 한국 문화유산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전시 제목 '여세동보'는 간송 전형필 선생의 정초명에서 영감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세상과 함께 보배를 나누고자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간송미술.. 2024.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