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확충1 대구시, FC바르셀로나 벤치마킹한 '대구FC 구단운영 개선안' 발표 "2030년까지 40억 원 재정 확대 목표" 유스시스템 강화·엔시오 회원 2.5만 명 확대 추진 대구광역시가 시민구단 대구FC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구단운영 개선방안'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시즌 K리그1 잔류 이후 세계적 명문구단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FC바르셀로나식 유스시스템 도입대구시는 스페인 라리가 주재원이 참여한 전문가 워킹그룹을 통해 FC바르셀로나의 구단운영 시스템을 분석했다. 핵심은 1·2군 선수 간 경쟁체제 확립과 홈그로운 제도를 활용한 유망선수 발굴이다.구단 관계자는 "유스 육성을 통해 영입비용 절감, 이적수입 확대, 우수선수 영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민참여형 재정확충 방안개선안의 또 다른 축은 엔시오(Ensio) 회원 확대다. 대구시.. 2025.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