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정책2 30대 초반 인구 증가와 혼인율 상승, 달서구 출산율 반등 이끌다 6개월 연속 출생아 수 증가…전국·대구시 평균 상회결혼·출산장려 정책 효과 본격화…MZ세대 맞춤형 지원 확대 대구 달서구가 2024년 하반기부터 6개월 연속 출생아 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결혼·출산장려 정책의 실질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30대 초반 인구 증가와 혼인율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표: 달서구 월별 출생아 수 증가율(2024.10~2025.3)월달서구 증가율(%)전국 증가율(%)대구시 증가율(%)10월17.110.217.411월6.3--12월22.4--1월13.9--2월25.8--3월22.77.8-자료: 달서구청, 통계청 달서구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이 기간 평균 증가율은 18.0%로, 전국(10.2%)과 대구.. 2025. 5. 7. 제왕절개 분만 진료비, 2025년부터 전면 무료화 제왕절개 분만 진료비 본인부담률 0% 전환2025년 1월부터 시행 예정 보건복지부는 12월 3일 국무회의에서 제왕절개 분만 진료비를 전면 무료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제왕절개 분만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을 기존 5%에서 0%로 전면 무료화하는 것입니다. 자연분만의 경우 기존과 같이 본인부담률 0%를 유지합니다. 이 정책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2023년 기준 전체 분만 건수는 약 227,000건이며, 이 중 제왕절개가 146,000건(64.3%), 자연분만이 81,000건(35.7%)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료화 적용 범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제왕절개 분만 진료비에 한정되며, 상급병실료 등 비급여 항목은 제외됩니다. .. 2024.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