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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강화 도시공원 대상 참진드기 조사...올해 3종 병원체 검사 추가작년 조사서 라임병 병원체 유전자 검출..."야외활동 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내 공원 등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분포 조사 및 감염병 원인 병원체 보유 여부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진드기는 사람과 동물의 혈액을 흡혈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TBE) 등 감염병을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다. 특히 4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을 보인다.연구원은 대구시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분포를 조사하고, SFTS, TBE, 라임병, 큐열 등 주요 감염병 병원체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2025. 3. 18.
대구시, 가을철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보 발령 쯔쯔가무시증 환자 14.9% 증가, SFTS 치명률 13.4%로 높아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 당부대구광역시가 가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진드기매개 감염병 위험 상승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주요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환자의 46.5%가 가을철(10~11월)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 37주차 기준, 전국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는 1,01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SFTS 환자 수는 97명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했으나, 사망자가 13명으로 13.4%의 높은 치명률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올해 SFTS 환자의 역학적 특성 분석 결과.. 2024.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