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간부 공무원 AI 역량 강화…스마트 행정 선도

대구 최초 간부 대상 생성형 AI 실습 교육 성료
이태훈 구청장 직접 참여, 조직 디지털 전환 가속화

달서구, 대구 최초 간부 공무원 대상‘생성형 AI 실습교육 실시 사진 /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 달서구(달서구 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대구 지역 최초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생성형 AI 실습 프로그램으로, 이태훈 구청장이 직접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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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공무원, AI와 협업하는 '디지털 리더'로 전환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행정 전략을 수립하는 간부 공무원들이 AI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포함해, 정책 기획과 보고서 작성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달서구, 대구 최초 간부 공무원 대상‘생성형 AI 실습교육 실시 사진 / 사진제공=달서구청

 

생성형 AI 실습 교육 주요 내용

교육	내용	목표참여자
달서 AI 챗봇 실습	내부 업무 효율화	간부 40명
ChatGPT 기초 개념 이해	AI 기본 원리 습득	간부 40명
프롬프트 설계 기법	AI 활용 능력 심화	간부 40명
AI 기반 정책 시나리오 작성	실전 업무 적용	간부 40명

교육은 두 기수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4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여 AI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달서구, AI 행정 선도 자치구로 입지 강화

달서구는 이미 보도자료, 공적조서, 인사말 작성, 외국어 번역, 업무 매뉴얼 챗봇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실무 도구로 활용해 왔습니다. 이번 간부 교육을 계기로 전 부서 차원의 전략적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7일 대구·경북 최초로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에서 경제문화 부문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AI 선도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실습교육은 간부 공무원들이 디지털 리더로 성장하는 전환점"이라며, "AI와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행정을 혁신하는 스마트 도시 달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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