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성문화재단 ‘세천 공원 음악회’ 열어

(재)달성문화재단은 ‘달성 문화교차로’ 사업의 일환으로 ‘세천 공원 음악회’를 6월 9일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 늪 근린공원에서 개최했습니다.

달성 문화교차로 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재)달성문화재단이 신규로 기획한 사업으로, 이번이 2회 차로서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축제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옥포읍 이팝나무군락지에서 1회 차 축제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세천 공원 음악회’에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악중창팀 ‘앙상블 프리소울’, 퓨전재즈밴드 ‘빅타이거 그룹’, 그리고 젊고 실력 있는 금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인어스 브라스 앙상블’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연주와 퍼포먼스로 초여름 밤을 빛냈습니다.

또한‘미스트롯 2’에서 트롯 다람쥐로 활약한 가수 ‘강혜연과 ‘뿐이고’, ‘나무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박구윤도 출연하여 음악회의 풍성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한편 달성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