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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가 정보

대구시, 동성로 소상공인 위한 팝업스토어 '동성로가 피어나다' 운영

by 대구boy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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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28아트스퀘어 인근에서 개최
12개 점포 상품 전시·판매,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동성로 팝업스토어
동성로_팝업_스토어_리플릿 /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동성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성로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0월 17일(목)부터 29일(화)까지 28아트스퀘어 인근 동성로 공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성로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한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구시가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가 공실을 활용해 동성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참여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장은 동성로 소상공인 12개 점포의 상품 전시·판매존, 동성로와 팝업스토어를 소개하는 스토리존, 꽃을 활용한 조형물 벽면 포토존, 소원나무 체험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존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판매존에서는 개성 있는 향수, 액세서리, 빈티지 의류, 핸드메이드 가방, 이모티콘 굿즈, 디저트 등 트렌디한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젊음의 성지 동성로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특색있는 소상공인을 소개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개성 있고 특색 있는 동성로 팝업스토어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팝업스토어 외에도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동성로 브랜드 공모작 전시' 및 '동성로 달콤달달 젊음의 페스타 행사'를 개최하는 등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된 다양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취재/문의 <ⓒ대구뉴스 ijlm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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