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만든 우리 동네 노래... 대구 달서구, 전국 최초 '23개 동 주제가' 제작

"우리 동네엔 우리만의 노래가 있다"
AI 기술로 완성한 맞춤형 지역 브랜딩

국내 최초! 대구 달서구, 23개 동별 주제가 제작 사진.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23개 동의 특색을 반영한 '동 주제가'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AI 작곡 기술을 활용해 각 동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징을 담아낸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브랜딩의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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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개요

구분	내용
대상	달서구 23개 동
제공 형태	노래 버전, MR 버전
활용 방안	동 행정복지센터 상시 재생, 지역 행사, 홍보 콘텐츠
주민 참여 이벤트	노래자랑 대회, 뮤직비디오 공모전, SNS 챌린지
다운로드	달서구청 홈페이지

23개 동 주제가

 

달서구는 이전에도 이미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선사시대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 '이만옹'을 제작하고 '이만옹 3代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왔다. 이번 동 주제가 제작을 통해 지역 정체성 강화와 주민 자부심 고취는 물론, 주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로서의 활용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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