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웃다, 대구 달서구 ‘제12회 달서가족축제’ 성황리 개최

다채로운 체험과 명랑운동회, 가족이 함께한 축제의 현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 화합의 장, 긍정 양육·에코 체험 부스 운영

‘제12회 달서가족축제’, 5월 5일 성황리에 개최 사진<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호림강나루공원에서 400가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달서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체육경기와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 간 유대와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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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가족축제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며, 지역 내 가족 화합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행복을 잇多! 가족이 웃多!”라는 주제로, 참가 가족들이 희망팀, 행복팀, 사랑팀, 웃음팀 등 네 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대항전에 참여했다.

‘제12회 달서가족축제’, 5월 5일 성황리에 개최 사진<사진제공=달서구청>

 

행사장에서는 ‘지구나르기’, ‘꿈을 향해 던져라’, ‘용수철 릴레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명랑 체육경기와 팀별 응원전이 펼쳐졌다. 가족 미션으로는 ‘컵쌓기 달인’, ‘공기놀이’, ‘제기차기’, ‘라면쌓기’ 등이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협동심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긍정 양육 홍보, 건강을 입히는 에코스타트, 친환경 석고 방향제 꾸미기, 디지털 놀이 체험, 클린하우스 등 총 17개의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 간의 소중한 사랑과 유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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