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인프라4 TK신공항 동서 잇는 국도 노선 신설·승격…물류 접근성 대폭 개선 총연장 28.1km, 국비 전액 투입으로 핵심 교통망 구축'공항 경제권' 형성 가속화…군위 지역 발전 기대 대구시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TK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확정한 군도 19호선 17.1km 구간의 국도 승격 결정에 따라, 대구시는 오는 9월까지 해당 도로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인수인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국도 신설 및 승격은 신공항의 동서 방향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적 조치입니다. 신설되는 국도 노선은 신공항 서편의 '군위 소보~신공항' 구간(연장 11km)이며, 국도로 승격되는 구간은 신공항 동편의 '의성 금성~군위읍~신공항' 구간(연장 17.1km)입니다. 총연장 28.1km에 달하는 이 두 노선.. 2025. 8. 13.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 총사업비 확정… 2027년 준공 청신호 기재부, 초과 국비 155억 원 승인으로 총사업비 2,699억 원 확정대구 서남권-경북 칠곡권역 교통 접근성 대폭 향상 기대 대구광역시는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의 총사업비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조정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사업비 확정으로 2027년까지 순차 완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총사업비 조정은 기획재정부가 정한 광역도로 국비 지원 1,000억 원을 초과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초과 사업비의 25%에 해당하는 국비 155억 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총사업비 2,699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재정 여건 강화로 집행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향후 공사 추진과 품질관리, 단계별 예산 투입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 2025. 7. 28. 대구광역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4,263억 원 편성 민생안정과 미래 100년 핵심과제 추진에 중점 대구광역시가 본예산 대비 3.9% 증가한 4,263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시의회 심의를 받는 추경안으로,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대구 미래 100년 핵심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주요 세입재원 및 예산안 내용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3,306억 원, 특별회계 957억 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주요 세입재원으로는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949억 원, 지난해 아껴 쓰고 남은 순세계잉여금 780억 원, 보조금 반환 수입 등 세외수입 203억 원, 국고보조금 232억 원 등이 포함된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 2025. 4. 21.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달성군 제2국가산단까지 연장 추진 월배·안심 차량기지 달성군 통합이전...2개 역사 신설민간투자사업 의향서 접수...2027년 본격 추진대구광역시가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제2국가산단까지 연장하고 차량기지를 통합 이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최근 2개 민간 컨소시엄으로부터 민간투자사업(BTL) 의향서가 접수되면서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이번 사업은 내구연한(40년)이 도래하는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의 이전과 월배·안심지역 개발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다. 달성군 옥포읍 일대에 조성되는 제2국가산단과 연계해 차량기지를 통합 이전하고, 도시철도를 연장해 산업단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대구시는 현재 수립 중인 '대구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국가산단 연장노선 포함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조사와 제3자 제.. 2024.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