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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설 연휴 119신고 8,498건 접수..."안전의식 향상 효과" 전년 대비 일평균 7.5% 감소...화재·구조·구급 모두 줄어6일간 특별경계근무 실시...빈틈없는 대응체계 가동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설 연휴 기간(1월 25일~30일) 동안 총 8,498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고 31일(금)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4일)와 비교해 일평균 7.5%(114건) 감소한 수치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대구소방의 철저한 대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화재 출동 신고는 일평균 21.1%(0.8건), 구조 3.2%(1건), 생활안전 42.9%(12건), 구급 13.9%(33건) 감소했으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던 구급 상담 신고도 15.6%(91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는 예년보다 긴 6일간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소.. 2025. 1. 31.
추석 연휴 동안 대구 119 신고 급증, 전년 대비 3.8% 증가 - 명절 기간 응급 상황 대응, 시민 안전 지키는 소방관들의 24시- 안전한 명절,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만든 결과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119 신고 현황을 발표했다. 5일간의 연휴 동안 총 8,968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일평균 1,794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건, 약 3.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구급상담 건수의 급증이다. 연휴 기간 동안 일평균 545건의 구급상담이 이루어져, 평소 일일평균(272건)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의료기관 이용이 제한되면서 119에 대한 시민들의 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신고 유형을 살펴보면, 구급상담이 2,725건(30.4%)으로 가장 많았고, 구급신고 2,02.. 2024.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