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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병2

대구,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보 발령…라임병 병원체 올해 첫 검출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5월 채집된 수성구 산책로의 진드기에서 라임병 병원체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검출된 사례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강화…라임병 병원체 재확인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대구시 도시공원과 산책로에서 참진드기를 채집하여 분포 실태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TBEV), 큐열, 라임병 등 4종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원인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하는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22개 지점에서 총 575마리의 진드기를 채집하여 병원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5월에 채집된 수성구 산책.. 2025. 5. 28.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강화 도시공원 대상 참진드기 조사...올해 3종 병원체 검사 추가작년 조사서 라임병 병원체 유전자 검출..."야외활동 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내 공원 등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분포 조사 및 감염병 원인 병원체 보유 여부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진드기는 사람과 동물의 혈액을 흡혈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TBE) 등 감염병을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다. 특히 4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을 보인다.연구원은 대구시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분포를 조사하고, SFTS, TBE, 라임병, 큐열 등 주요 감염병 병원체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2025.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