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대회1 구제역 여파로 연기된 제23회 달성 민속소 힘겨루기대회, 4월 30일 개막 구제역 확산 우려로 원래 일정보다 한 달 미뤄진 지역 대표 민속 행사예산 1억 7천만원 투입...동물권 단체의 반대 목소리도 대구 달성군의 대표적인 민속 행사인 '제23회 달성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대회'가 구제역 여파로 연기된 끝에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된다. 당초 4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 우려로 약 한 달간 연기됐다. 구제역 확산에 지역 소 힘겨루기대회 줄줄이 연기 최근 전남 영암군에서 시작된 구제역 확산으로 전국의 소 힘겨루기대회가 차질을 빚고 있다. 청도군 소싸움 경기가 잠정 중단됐고, 창녕군의 '제21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도 3월 26일에서 4월 23일로 연기됐다. 달성군 역시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회 일정을 늦춘 것으로 보.. 2025.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