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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건강관리2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강화 도시공원 대상 참진드기 조사...올해 3종 병원체 검사 추가작년 조사서 라임병 병원체 유전자 검출..."야외활동 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내 공원 등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분포 조사 및 감염병 원인 병원체 보유 여부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진드기는 사람과 동물의 혈액을 흡혈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TBE) 등 감염병을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다. 특히 4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을 보인다.연구원은 대구시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분포를 조사하고, SFTS, TBE, 라임병, 큐열 등 주요 감염병 병원체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2025. 3. 18.
[건강칼럼]봄철의 건강관리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서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날이 포근해지고 있지만 잦은 기온 변화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에 챙겨야 하는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자. 호흡기 질환: 감기, 독감, 폐렴 감기는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한 후 12~72시간 내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맑은 콧물, 재채기, 가래, 기침, 인후통등의 증상을 보이며,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심한 두통,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다면 독감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누렇고 냄새나는 짙은 가래와 숨찬 증상이 지속된다면, 폐렴일 가능성이 있다. 폐렴은 세균이 폐까지 전염되어 폐 조직에 염증반응과 경화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객담 등이 있으며, 오한..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