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통4 대구시, 4월부터 '현금 없는 버스' 전면 시행...연간 8억원 절감 효과 현금 수납 중단으로 운영 효율성 높인다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대구광역시가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에서 현금 수납을 중단하고 교통카드만 이용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 이를 통해 연간 8억 2천만 원의 현금관리 비용 절감과 함께 버스 운행 효율성 개선이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7월부터 3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했다. 1차 98대(5개 노선), 2차 583대(40개 노선), 3차 1,034대(77개 노선)를 대상으로 진행된 시범 운영 결과, 현금 승차 비율이 2023년 2.2%에서 2025년 2월 말 기준 0.5%로 크게 감소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충분한 사전 홍보와 운수종사자들의 친절한 응대로 특별한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2025. 3. 26. 대구 버스노선 10년 만의 대변혁: 직행노선 신설과 현금 없는 버스로 시민 편의성 업그레이드! 외곽-도심 직행노선 신설·중복노선 정비로 대중교통 효율성 극대화현금 없는 버스 전면 도입·서대구역 접근성 강화 등 시민 편의성 제고 대구광역시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단행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2월 24일 본격 시행됩니다. 이번 개편은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개통, 신규 주택·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 공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직행노선 신설과 중복노선 정비를 통해 '시민의 발' 역할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10년 만의 교통 혁명: 122개 노선 중 58% 조정대구시에 따르면 기존 122개 노선 중 53개만 존치되고, 54개 노선이 변경·15개 폐지되며 20개 신규 노선이 추가됩니다. 개편 후 총 127개 노선(직행 2, 급행 12, 간선 60, 지선 53).. 2025. 2. 21. 대구 시내버스, 4월 1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 전면 시행 "교통카드 사용 생활화...승객 편의 및 안전 증진 기대"시범 운영 결과 현금 사용률 0.8%...고령층도 '무임 교통카드'로 불편 없어 대구 시내버스가 오는 4월 1일(화)부터 현금 결제를 완전히 중단하고 교통카드 전용으로 운영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대를 본격 개막한다. 대구시는 전면 시행에 앞서 2월 24일(월)부터 3월 31일(월)까지 시범 운영 노선을 77개 노선, 1,034대까지 확대하며 시민들의 적응을 돕는다는 방침이다.7개월 시범 운영, 현금 사용 '미미'…전면 시행 '탄력'대구시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간 1, 2차에 걸쳐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초기 5개 노선 98대에서 시작해 40개 노선 583대로 확대된 시범 운영 결과, 현금 사용 비율은 1.4%에서 0.. 2025. 2. 18. 대구시 10년 만의 대대적 대중교통 개편 - 빅데이터 분석으로 수요 맞춤형 노선 설계- 증차 없는 서비스 확대로 재정 부담 최소화 대구광역시가 10년 만에 대중교통 노선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25일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개편 초안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대규모 주택단지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변화한 도시 여건을 반영한 것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1998년 1차 개편 이후 노선 수는 27개 증가했지만 운행 대수는 오히려 153대 감소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편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대구시는 1억 8천만 건 이상의 교통카드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들의 실제 이동 패턴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철도와 중복되는 노선을 조정하고, 불필요하게 길거나 굴곡이.. 2024.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