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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6

대구광역시, 민생안정 및 재난대응 위한 405억 원 규모 필수추경 편성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대 대구광역시는 민생안정 및 각종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05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정부의 민생·재난 대응 추경 취지에 맞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노후관로 정비 등 필수 사업에 집중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11조 3,915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405억 원(0.4%)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297억 원, 특별회계는 108억 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주요 세입재원은 세외수입 153억 원, 국고보조금 209억 원, 특별교부세 18억 원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정부 추경 사업을 지역 현장에서 신속.. 2025. 7. 14.
대구시, '기초번호판·국가지점번호판' 확충 및 홍보로 시민 안전 강화 도로변·등산로 등에 주소정보시설 확충, 홍보 영상 제작 배포한국전력·산림청 등 관계기관 협력, 위급 상황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 [대구] 대구광역시는 위치를 특정할 수 없는 곳에서 사고나 재난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로변과 등산로 등에 '기초번호판'과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설치하고, 이들 시설에 대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대구시 주요 전광판, 유튜브 등에 게시하며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한국전력,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2013년부터 주요 등산로 등 산악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시작하여 2025년 5월 기준 1,322여 개를 설치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건물이 없는 도로변에도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202.. 2025. 6. 30.
대구광역시, 2025년 조직개편 단행…시민 안전·공공서비스 대폭 강화 “대구광역시, 2025년 조직개편 단행…시민 안전·공공서비스 대폭 강화”“산림재난·공공서비스·의회 기능까지…대구시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대구시, 권한대행 체제 첫 조직개편…미래 100년 도약 준비”산림재난대응 체계 전면 재정비대구광역시가 시민 안전과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산림재난대응 체계 정비와 공공서비스 인프라 확충, 시의회 기능 강화 등이 주요 골자다. 최근 함지산 산불 등 도심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대구시는 산림재난대응 기능을 환경수자원국에서 재난안전실로 이관하고, 산림관리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이 일원화되어, 신속한 현장 대응과 시민 보호가 가.. 2025. 5. 19.
대구소방, 설 연휴 119신고 8,498건 접수..."안전의식 향상 효과" 전년 대비 일평균 7.5% 감소...화재·구조·구급 모두 줄어6일간 특별경계근무 실시...빈틈없는 대응체계 가동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설 연휴 기간(1월 25일~30일) 동안 총 8,498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고 31일(금)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4일)와 비교해 일평균 7.5%(114건) 감소한 수치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대구소방의 철저한 대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화재 출동 신고는 일평균 21.1%(0.8건), 구조 3.2%(1건), 생활안전 42.9%(12건), 구급 13.9%(33건) 감소했으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던 구급 상담 신고도 15.6%(91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는 예년보다 긴 6일간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소.. 2025.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