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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4

대구·경북 통합 청사진 마련, 2026년 7월 출범 목표 행안부·지방시대위·대구시·경북도, 통합 합의문 서명청사 분산 배치 및 지역 균형발전 방안 포함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통합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 이루어졌다. 10월 21일(월)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였다.이번 합의는 지난 6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4개 기관이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의 결실이다. 9월부터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도 협의 과정에 참여하여 통합 지방자치단체의 청사 설치 등에 대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이날 발표된 공동 합의문은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위한 4개 기관.. 2024. 10. 21.
대구광역시,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및 '2024 영남미래포럼' 개최 영남권 5개 시·도 공동협약 체결... 지역 간 연대와 협력 강화 대구광역시는 10월 8일(화)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와 '2024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발족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회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지사 인사말씀, 공동협약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의 지방확산으로 지역 간 격차를 줄여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 2024. 10. 8.
대구·경북 행정통합 가속화... 2026년 7월 통합자치단체 출범 목표 "정부-대구-경북, 통합 추진 현황 공유 및 향후 일정 논의""범정부 통합지원단 구성 예정... 지역 의견수렴 후 입법 추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행정통합이 본격화되고 있다. 7월 2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행정안전부, 대구시, 경북도 관계자들이 만나 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6월 4일 양 지자체장과 행안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간의 4자 회의에서 합의한 '대구·경북 통합'의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전담조직 구성, 통합 계획안 마련, 지역 발전방안 수립 등의 추진 상황을 발표했으며, 현재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안(가칭)」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통합의 기대효과,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 2024. 7. 25.
영호남 8개 시·도, 지방시대 선도 위한 협력 다짐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위한 9대 공동대응 성명 채택"대구시,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국가 차원의 통합 정책 및 재정지원 확대 요청""29조 규모 지역균형발전과제 건의... 시·도 간 주요 행사 상호 지원 약속"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가 7월 8일 전북 무주에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9대 공동대응 성명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8개 시·도 대표들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실질적 권한 강화와 지역 간 협력을 통한 균형발전 실현에 뜻을 모았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GB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 202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