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풍전2 달성문화원, 제13회 부채 전시회 ‘하풍전(夏風展)’ 개최 [대구 달성군] 달성문화원(원장 백상천)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제13회 부채 전시회 ‘하풍전(夏風展)’을 오는 6월 13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통과 자연, 예술혼으로 완성한 부채 170여 점 전시이번 ‘하풍전’에는 금동효 한국화 작가의 지도를 받은 묵원회 및 한국화반 소속 회원 42명이 참여하여, 총 170여 점의 부채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작들은 비슬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비롯해 전통 회화와 서예 등 한국 고유의 멋과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하풍전’은 더위를 앞두고 선조들이 부채를 나누며 정을 전했던 전통을 되살리고, 전통미술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여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백상천 달성.. 2025. 5. 30. 달성문화원, 열한 번째 ‘하풍전(夏風展)’ 전시회 열려 음력 5월 5일(양력 6/22일) 단옷날을 맞아 달성문화원에서 열한 번째‘하풍전(夏風展)’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매년 단옷날에 전시회를 열어온 하풍전 부채 전시회가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았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엄유환 달성문화원장과, 금동효 작가 그리고 한국화 수강생과 묵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비슬산과 같은 달성군의 명소를 옮겨 담은 부채들과, 보기에도 시원한 수목이 그려진 산수화, 그리고 개성 넘치는 소재 등 각자의 주제와 색채감을 살린 작품들이 많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격려사에서 “선조님들의 지혜와 슬기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전통이지만, 문명의 이기적 속에 점차 잊혀가는 안타까운 현.. 2023.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