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 토요일, 공연과 전시를 한 번에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
"9월 7일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 공연으로 가을 시즌 개막"
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대구문예회관')이 가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미술관 라이브' 공연이 그 주인공이다.
◆ 공연과 전시의 만남, '미술관 라이브'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대구문예회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3일 열린 공연에는 1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대구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꾸며진 이날 무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의 매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 9월, 재즈의 선율로 가을을 열다
오는 9월 7일(토) 오후 3시, 대구문예회관 중정홀에서는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5인조 레트로 스윙재즈 밴드인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주말 오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재즈와 어우러진 전시를 감상하며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시와 공연의 시너지 효과
'미술관 라이브' 프로그램의 특징은 공연 관람 전후로 미술관 전시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곽훈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곽훈: 선험의 전이' 전시가 1~5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다.
이처럼 음악과 미술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미술관 라이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대구문예회관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s://daeguarts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대구시
https://info.daegu.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2&aid=26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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