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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가 정보

대구근대역사관, '더 커진 대구'의 가을 빛깔을 찾아 떠나다

by 대구boy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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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대구, 역사의 향기를 품다"
"가을빛 속 대구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다"

대구근대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이 가을을 맞아 특별한 역사 탐방을 준비했다. '더 커진 대구의 가을 빛깔은 어떤 색일까?'라는 주제로 9월 25일(수) 하루 동안 군위군과 팔공산 일원을 돌아보는 답사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답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영역이 확장된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리고 있는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기획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답사 코스에는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석굴, 의흥향교, 인각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미대동 만세운동 기념비 등 대구의 역사적 현장들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대구의 확장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석 대구근대역사관장은 "이번 답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대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자신만의 빛깔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9월 19일(목)부터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하며, 전화(☎053-430-7917) 또는 대구근대역사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이번 답사 외에도 10월에 새로운 전시와 역사 특강, 시내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대구시

https://info.daegu.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aid=267775&bpage=1&s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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