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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가 정보

달서구, '2024 희망달서 대축제' 개최... 나태주·김소유 출연

by 대구boy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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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 12일부터 이틀간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2024 희망달서 대축제
2024 희망달서 대축제 포스터 / 달서구청제공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이 오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2024 희망달서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과 문화로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특히 가족들이 즐기는 축제로 구성하여 달서구의 미래 희망과 꿈을 담은 행사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서아트센터 앞 도로변 특설무대에서 '달서꾼들 모디라', '희망가요제', '개막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미스트롯 '김소유'의 특별 공연이 축제의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창의예술체험부스', '패밀리 희망마켓', '가족놀이광장'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달서구의 희망과 꿈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13일에는 '제14회 다문화페스티벌'인 '달서다문화희망페스타'가 개최된다.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진행되는 '다문화 축제 퍼레이드', 세계의 놀이와 음식 등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놀이·음식한마당', '세계문화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태훈 이사장은 "달서구 미래의 희망과 꿈을 전하는 축제가 열리는 만큼, 달서구민이 다함께 화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미래의 꿈을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달서구청

<ⓒ대구뉴스 ijlm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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