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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가 정보

국립대구과학관, 올해 가장 큰 슈퍼문 관측 행사 개최

by 대구boy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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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하늘연달 열이레" 행사로 슈퍼문 관측 기회 제공
천체망원경 관측, 달 포토존,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국립대구과학관 시샘달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개최 포스터
국립대구과학관 시샘달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개최 포스터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이 10월 17일(목) 올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는 특별 행사 "하늘연달 열이레, 올해 가장 큰 달이 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과학관 천문대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천문 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육안으로 보름달을 관찰하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또한, 달 포토존에서는 달을 배경으로 한 인생샷을 찍을 수 있으며, 달 토끼 무드등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측에 그치지 않고 교육적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슈퍼문과 달의 특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천문학적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 참가자들에게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 체험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구의 유일한 자연위성인 달에 대해 더욱 친숙해지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강 참가를 위해서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추가 문의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교육실 김준호 연구원(053-670-6236)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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