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소년수련관 '그루터기', 이월드서 할로윈 탐험대 운영... 청소년 디지털 중독 해소 나서"

"귀신의 집·메가스윙 등 스릴 만점 놀이기구 체험... 또래 간 유대감 강화"
"초등 5학년~중2 대상 돌봄 지원...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에 앞장"

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루터기) 지난 26일 주말체험 프로 그램(스릴가득! 이월드 할로윈 탐험대)을 운영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 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루터기)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관장 최원제)가 지난 10월 26일(토) 대구 이월드에서 '스릴가득! 이월드 할로윈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4분기 주말체험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선생님들 및 실무자가 함께하는 놀이공원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디지털 중독 과몰입 해소와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사전신청을 통해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놀이공원 체험에서는 귀신의 집, 탬버린, 메가스윙, 바이킹, 범퍼카 등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또래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도 친구들이랑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그루터기)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생활 지원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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