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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대구시, '2024 새기의 만남' 행사 개최...여성 일자리 협력망 강화

by 대구boy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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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일자리 창출 위한 협력의 장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2024 새기의 만남
2023년_현장_20231115_수_삼성창조캠퍼스 / 사진제공=대구시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수) 오후 3시 호텔 수성(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4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기의 만남' 행사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시상, 특강, 토크콘서트, 힐링 뮤직콘서트, 여성일자리협력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경력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5개소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남부, 달서, 수성, 신달서, 대구)를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는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해 '창업전주기 지원사업', '찾아가는 취업지원 굿잡(Good-Job)버스', '여성일자리박람회' 등 지역특화 사업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소재 뷰티테크 업체인 (주)릴리커버 안선희 대표의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위한 디지털혁신서비스'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력을 보유한 지역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기업들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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