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네트워킹 데이

달성군은 4일, 달성 청년혁신센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청년 20여 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와 청년들과의 만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고용을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1단계 사업기간(’ 18.~’ 21.) 동안 총 11.7만 명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2단계 사업기간(’ 22.~’ 24.)으로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7.8만 명 이상 창출 지원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만 39세 이하 미취업(또는 이에 준하는 자) 청년이 참여 가능하며, 사업기간 동안 해당 지자체의 주민등록을 유지하면 됩니다.

달성군청년혁신센터

지원내용은 사업유형(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등)에 따라 청년이 지역에서 취·창업시 인건비, 직무교육, 자격증취득비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달성군에서는 총 4개 사업에 청년 48명, 기업체 26개가 참여 중이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과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을 수행기관으로 하여 청년의 지역정착과 기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취업보다 창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이 공간에 와서 언제든지 와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과 같이 네트워킹을 해서 아이디어도 얻고, 누구나 올 수 있는 그런 개방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