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30년 기념행사: K-POP, 성악, 트로트 총집합! 황가람, 소향, 전유진 등 인기 아티스트 출연

달성군 30년 역사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 조명하는 특별 행사
K-POP부터 성악, 트로트까지... 황가람·소향 등 인기 아티스트 총출동

달성군 대구편입 30주년 문화와 감동의 축제 열린다! 사진(포스터). 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 달성군이 대구편입 및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5일 오후 5시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달성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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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기념식

'함께 만든 30년, 함께 빛낼 달성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995년 3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이후 달성군의 30년 발전사를 돌아보고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다.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달성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와 기념영상 상영,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지난 30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음악 축제의 장

2부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다. 걸그룹 '브랜뉴걸'의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감미로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남성 성악 앙상블 'B.O.S'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최근 '나는 반딧불'로 주목받는 가수 황가람의 감성 무대와 트로트 가수 전유진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피날레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유명한 소향이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0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30년의 눈부신 발전을 토대로 대구 100년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람객 교통편 안내

행사장은 설화명곡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수의 시내버스(623, 651, 653, 655, 665, 달성2, 달성5)가 정차한다. 주최 측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안내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달성군청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 또는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링크

• 달성군 지방자치 발전사 및 주요 성과
• 대구광역시 행정구역 변천사
• 지방자치 30주년 의미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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