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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가 정보

대구 남구, '2025 앞산축제' 개최...온 가족 힐링 축제 5월 선보여

by 대구boy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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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마이진·김다현 출연...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교통 편의 위한 셔틀버스 운행...커피축제·플리마켓 연계

2025 앞산축제
대구 남구 온가족이 즐기는 2025 앞산축제 포스터<자료=대구남구청>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2025 앞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앞산축제는 '앞산 피트니스'라는 새로운 테마로 온 가족이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산 피트니스' 테마로 새롭게 단장한 대표 축제

남구는 지난해 앞산축제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지역 내 유일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과 남구구민체육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7일에는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 도심 속 이색 스포츠 '신나는 클라이밍 체험', '스크린 퀴즈쇼' 등 관람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친환경 무동력 액티비티 게임인 '앞산 나무 놀이', ESG 환경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꿀벌 생태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8일에는 대형풍선을 이용한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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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마이진·김다현 출연...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17일 저녁 7시 개막식에서는 대경대학교 '꽃피우리'의 역동적이고 힘찬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 '마이진', '노라조'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 저녁에는 '앞산힐링콘서트'에서 공연팀 '카운트다운'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이량', 남구 홍보대사 트롯 요정 '김다현'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앞산 커피 축제와 연계한 '나만의 커피취향 찾기', 핸드드립 체험, 베이커리 및 디저트 할인 판매, 남구 소상공인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앞산 뷰티 체험존에서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두피 진단 체험, 바른 자세 교정, 붙임머리 및 하트머리 땋기 등 더욱 다양해진 뷰티 체험이 가능하다.

 

교통 편의 위한 셔틀버스 운행...커피축제·플리마켓 연계

먹거리존인 '앞산낭만포차'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떡볶이, 순대, 납작만두 등을 3,000원에 즐길 수 있고, 각종 푸드트럭 및 맥주 팝업 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확대 설치하고, 힐링 포토존 및 힐링 쉼터를 곳곳에 마련했다. 행사장 주변 혼잡을 고려해 앞산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장과 대덕문화전당, 교대역, 경일여고 등 주요 임시주차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확대 편성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대표 축제인 앞산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앞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앞산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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