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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39

케이메디허브, 세계분자영상학회에서 염증 질환 치료 연구 성과 발표 염증성 대식세포의 NMDA 수용체 기전 및 생체 이미징 가능성 제시다양한 질병 치료제 개발의 주요 지표로 주목받는 연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4년 세계분자영상학회(WMIS)에 참석하여 염증 질환 치료의 새로운 표적 및 생체영상기술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전임상센터 전용현 책임연구원은 '염증성 대식세포에서 NMDA 수용체의 기전 및 생체 내 이미징 타겟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염증성 대식세포의 활성이 NMDA 수용체를 통해 조절됨을 밝혔으며, NMDA 수용체의 항체와 근적외선 형광물질을 활용한 새로운 생체영상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Cell & Bioscience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대사질환, 암, 패혈증 등 다양한 염증.. 2024. 10. 13.
[건강컬럼]한국건강관리협회, 노인 건강관리 위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 운영 10월 2일 ‘노인의 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검진은 필수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감염병 예방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화 사회의 건강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2025년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노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0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84%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주요 질환으로는 고혈압(56.8%), 당뇨병(24.2%), 고지혈증(17.1%) 등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건.. 2024. 10. 2.
간암과 췌장암, 예방이 가능하다: 알아두어야 할 5가지 팁 흔히 ‘간’과 ‘췌장’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발견했을 때는 질병이 많이 진행되어 치료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침묵의 끝에서 무방비 상태로 암을 맞이해야만 하는지,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간, 우리 몸의 센터 장기전 세계적으로 K-pop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돌그룹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재능을 모두 갖춘 멤버는 ‘센터 멤버’라고 불리며 그룹에서 중심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도 아이돌그룹의 ‘센터 멤버’처럼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하는 장기 중 하나가 ‘간’이다. 체내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무게가 약 1,500g이고 오른쪽 늑골에 싸여 횡격막 아래 복강 내에 위치해 외상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간은 생명 유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4. 9. 27.
[건강칼럼]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독감 걱정, 주사 한 방으로 날려버리세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어린이, 임신부,고령자는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  긴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을과 동시에 독감 시즌이 다가온다. 독감은 전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있다. 일부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36개월(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 횟수는 만 9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의 경우 과거 접종력과 .. 2024.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