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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주의2

대구, 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집모기' 첫 확인 작년보다 일주일 빨라진 모기 출현, 모기매개 감염병 경각심 고조보건환경연구원, 야외활동 시 방충 및 환경 관리 철저 당부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구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구 지역 첫 '작은빨간집모기' 확인…작년보다 일주일 빨라져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동구 금강로 소재 우사에 유문등(誘蚊燈, 모기 유인등)을 설치하여 채집된 모기의 종 분류 및 밀도조사, 그리고 일본뇌염, 웨스트나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황열, 뎅기열 등 5종의 모기매개 감염병 병원체 유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3일(화) 채집된 모기 중에서 .. 2025. 6. 5.
대구,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보 발령…라임병 병원체 올해 첫 검출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5월 채집된 수성구 산책로의 진드기에서 라임병 병원체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검출된 사례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강화…라임병 병원체 재확인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대구시 도시공원과 산책로에서 참진드기를 채집하여 분포 실태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TBEV), 큐열, 라임병 등 4종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원인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하는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22개 지점에서 총 575마리의 진드기를 채집하여 병원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5월에 채집된 수성구 산책.. 202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