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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에 '프러포즈 랜드마크' 탄생...2026년 완공 예정 대구광역시가 신천을 대표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 지난 2월 28일(금) 오후 3시 신천 대봉교 하류 방향 좌안 둔치에서 열린 기공식을 시작으로,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이 본격화됐다. 반지 형상의 복층 수상공원, 신천의 새 얼굴로이번 사업은 대봉교 하류 방향에 직경 45m의 원형 복층 구조 데크와 광장을 설치해 수상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천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가공간으로, 그동안 생태유량공급, 사계절 물놀이장, 신천 푸른 숲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변공원화를 추진해왔다. '신천 프러포즈'는 이러한 노력의 정점으로, 약속을 상징하는 반지 형상.. 2025. 2. 28.
"45일간의 겨울동화"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7만여 명 다녀가며 성황리 종료 "전년 대비 방문객 2배 증가... 90% 이상 높은 만족도 기록""봄맞이 계절꽃 정원으로 변신 예고" 대구의 겨울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가 45일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운영한 이번 시설에 총 71,438명의 시민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봉교 상류 물놀이장을 재정비해 조성된 이번 겨울 시설은 스케이트장(1,276㎡), 눈놀이터(180㎡), 눈썰매장(371㎡)과 야간경관 특화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도입된 눈놀이터와 눈썰매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년 대비 방문객이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눈을 보기 힘든 대구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눈놀이 시설은 겨울철 새로운 즐길거리로 자리잡.. 2025.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