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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보호2

달성군, 외래어종 퇴치 낚시 행사 개최..."1kg당 5천원 보상금" 달성군이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둘째·넷째 월요일마다 옥포읍 송해공원(옥연지)에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퇴치 낚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유해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고유 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시 유의사항으로는 친환경 미끼만 사용해야 하며, 고유 어종 포획 시에는 반드시 방생해야 한다. 포획 대상은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뉴트리아다. 포획 시 보상금은 배스·블루길 1kg당 5,000원, 붉은귀거북 마리당 5,000원, 뉴트리아 마리당 2만 원이 지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외래.. 2025. 4. 10.
대구 염색산단 핑크빛 폐수 유출... 김정기 부시장 "원인 끝까지 추적" 45일만에 두 번째 색상 폐수 유출... 이번엔 핑크빛13개 의심 사업장 정밀조사 착수... "시민 식수 안전 문제없어"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5일 오전 핑크빛 폐수가 유출된 대구염색산단 하천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지난 1월 8일 보랏빛 폐수에 이어 45일 만에 또다시 발생한 색상 폐수 유출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현장에서 보니 이번 폐수는 핑크색이 상당히 진했습니다. 지난번 보랏빛과는 또 다른 색상인데,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됩니다." 김 부시장은 현장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대구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서구 염색산단 인근 하천에서 핑크빛 폐수가 발견됐다. 서구청과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시 등 유관기관이 즉시 출동해 주변 하수도와 인근 사업장을 수색했으나 배출 지점은 아직 .. 202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