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친환경차 4,204대 보급... "청년 첫차 구매 최대 946만원 지원"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로 친환경 도시 도약""청년층 혜택 대폭 확대... 농업인 전기화물차 추가 지원도" 대구광역시가 2024년 친환경차 4,204대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월 6일(목)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전기차 3,477대, 이륜차 694대, 수소차 33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특히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 어린이 통학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친환경차 지원정책은 청년층 지원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차상위계층 이하 청년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생애 최초 전기승용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최대 94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차종별 ..
2025. 2. 5.